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송선단 습격전 (문단 편집) == 배경 == [[은하제국군(은하영웅전설)|은하제국군]]은 [[페잔 자치령]]을 기습 점령하고 동맹령에 침투, [[제1차 란테마리오 성역 회전]]에서 동맹군 주력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완승 직전 후방에서 나타난 [[양 함대]] 때문에 완승을 거두지는 못했고, 우선 간다르바 성계 제2행성 [[우르바시(은하영웅전설)|우르바시]]를 점령하여 미래를 대비한 군사거점을 건설했다. 간다르바에 집결한 제국군은 페잔에서 온 주력부대와 [[이제르론 회랑]]에서 온 부대를 합쳐 장병 2천만에 달했다. 그러나 양 함대가 행동의 자유를 확보했다는 점이 걸렸고, 제국군은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동맹 수도 [[하이네센]]을 치느냐, 아니면 다른 행성들을 공략하여 하이네센을 고립시키는 한편 제국 본토로부터 원정군까지 이어지는 보급선의 안전을 확보하느냐, 두 가지 안이 라인하르트의 재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제국군은 의제를 두고 완전히 둘로 나뉘었다. 한쪽에서는 단숨에 적의 수도를 쳐서 정복을 마무리하자고 주장했고, 반대쪽에서는 수도를 제압한다고 동맹이 무너지리라는 보장도 없고 지역적인 반항이 속출할 우려도 있으니 주변을 쳐서 동맹의 권력자를 압박하여 먼저 강화에 나서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소에 결론을 정해놓고 토의에 임하던 라인하르트도 결단을 내리지 못했고, 결국 그날 회의는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끝났다. 한편 우르바시의 영구기지화를 위해 대규모 수송선단이 [[이제르론 요새]]를 출발했다. 2000만 명이 먹을 1년분 식량과 연료, 식물 및 병기 플랜트, 각종 재료, 액체수소를 운반하기 위해 240개의 구체형 컨테이너가 동원되었고 순양함, 호위함 800척으로 구성된 호위대가 수송선단을 지키고 있었다. 비슷한 시각, [[양 웬리]] 원수는 사실상 동맹의 국가원수를 맡고 있던 [[월터 아일랜즈]] 국방위원장으로부터 전권을 위임받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섰다. 라인하르트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어그로]]를 끌 필요가 있었고, 이에 [[양 웬리 함대]]가 가장 첫 번째로 노린 것은 제국령 본토에서 [[이제르론 요새]]를 경유해 행성 우르바시로 향하는 제국군의 수송선단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